남산케이블카, 한달간 발달장애인 위해 ‘파란빛’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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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원개발팀 작성일18-04-03 15:10 조회24,7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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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이 지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인 4월 2일, 서울 남산케이블카가 ‘파란빛’을 밝히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요청하는 ‘블루하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블루하트 캠페인’은 하트-하트재단과 남산케이블카 운영사인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가 함께하는 발달장애아동지원을 위한 캠페인으로, 블루라이트 점등식과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브라스앙상블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남산케이블카는 이날부터 한 달간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빛을 점등하고 운행될 예정이다.
점등식 후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브라스앙상블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는데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장애인식개선 활동에 나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증진시킨다는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하트-하트재단과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는 2016년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7~8월에는 해외 실명예방사업지원을 위한 WASH 캠페인과 연말에는 소외아동지원을 위한 나눔트리 설치 및 나눔부스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이번 ‘블루하트 캠페인’에서는 남산케이블카 입장권을 구입하게 되면 판매 수익금이 기부되어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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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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