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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고,묻고의논하고부탁하고,감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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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주원 작성일13-04-09 11:44 조회9,9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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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일수록 더욱 예의바르고 더욱 정성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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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에게도, 치매노인이나 지적(자폐성, 정신) 장애인이나 술 중독자나 어린아이에게도,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더욱 예를 갖추어 더욱 정성스럽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1)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면, 존중받는다고 느낍니다. 치매노인도 지적장애인도 술 중독자도 어린아이도, 귀하게 대하는지 압니다. 예와 성으로 돕는 사람을 알아봅니다.

- 짐승도 본능으로 느끼고 압니다. 하물며 사람 아니겠습니까? 치매노인이든 지적장애인이든 술 중독자든 어린아이든, 오래 도움을 받다 보면(특히 시설에 살다보면) 느느니 눈치입니다. 말은 못해도 눈치는 고단입니다.

 

2)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면, 자신을 귀하게 여기게 됩니다. 이런 경험이 많아질수록 자존감이 높아집니다.

 

3)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면, 다른 사람들도 그 사람을 귀하게 여기거나 적어도 함부로 대하지 않게 됩니다.

 

4)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면, 당사자도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하게 됩니다.

- 사회복지사의 평소 언행이 당사자의 언행에 묻어납니다. 특히 지적장애인끼리 주고받는 대화에 곧잘 드러납니다.

 

5)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면, 마음도 그렇게 됩니다. 그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 긍정적인 마음이 됩니다. 그 마음에서 긍정적 기운이 나옵니다. 이 기운이 사람을 움직이고 일을 이룹니다.

 

 

한덕연 "복지요결 사회사업원론"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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