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사협회 (welfare.net) 

http://www.welfare.net/site/ViewIntroNotice.action?brd_cmd=ViewArticle&brd_boardId=intro_notice_10&brd_articleId=239953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진행 사항 및 2차피해 예방 안내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4월 21일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하여 보건복지부사이버안전센터의 취약점 점검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특별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보건복지부사이버안전센터에서는 지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시스템 및 웹 취약점 점검‘을 진행하였으며, ’시스템 및 웹 취약점‘을 확인하였고 이에 5월 31일까지 취약점 개선 조치를 진행하였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특별 검사는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어 개인정보 유출 경위 및 유출에 따른 협회 대응 절차, 개인정보 유출데 대한 기술적인 검토를 진행하였습니다.
특별 검사를 통해 성명, 아이디, 생년월일, 휴대폰번호, 이메일주소, 직장명(기관의 경우)의 개인정보 유출 항목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개인정보 유출 경로 확인을 통해 홈페이지의 관리자 페이지에 대한 접근 통제가 적용되지 않아 특정 경로에 비인가자의 접근이 허용되어 검색엔진에서 홈페이지 회원의 개인정보 조회 화면이 노출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번 특별 검사는 기술적인 부분까지 확인되지 않아, 웹회원의 회원정보가 최대로 유출되었다고 추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특별 검사에 대한 최종 결과는 2~3개월 후에 통보될 예정으로 협회에는 특별 검사 결과에 따라 기 조치한 내역이외 추가 조치사항이 있을 경우 개인정보 보호관리 기능을 추가로 보완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로인한 회원들의 피해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최종 결과에 따라 다른 기업 및 기관의 구제 사례를 참고하고 관련 법률 자문을 통해 구제방안 등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협회에서는 기존 운영 중인 웹사이트와 전산시스템 등을 개편하기 위해 ’차세대 사회복지사 통합정보 관리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으며, ’21년 11월에는 개발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기능들은 개발 중에 있으며, 이번 유출로 인해 추가 보완해야 할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관련 사항들도 추가로 반영하여 기능 개선할 예정입니다.

사회복지사 회원들께서도 이번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을 활용한 피싱/스미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래의 대처 방법을 확인 후 피해를 최소화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인을 사칭하여 계좌 이체를 유도하는 경우
- 유선전화 및 다른 사람의 전화로 해당 가족/ 지인에게 연락하여 확인 필수

○ 문자 메시지 내 인터네 주소 나 악성 프로그램 설치하는 경우
- 문자 메시지 내 인터넷 주소를 절대 클릭하지 말고 한국인터넷진흥원(tel. 118)에 즉시 신고

○ 대표적인 의심 문자 메시지 및 SNS사례
-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를 유도하는 인터넷 주소
- 코로나19 검진 관련 인터넷 주소
- 코로나19 재난 지원금 관련 인터넷 주소
- 피해 보상 등 금전 지급 유도 인터넷 주소
- 택배 발송, 택배 수신 확인 인터넷 주소
- 가상자산거래소 사칭 인터넷 주소
※ 출처를 알 수 없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휴대폰에 악성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휴대폰 소액결제 등 부정 결제 발생, 은행 계좌 잔금 불법 이체, 불법 용도 사용 등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하여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차세대 전산시스템 개편 후에는 더욱 발전된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